hobodon (호주부)'s Journal, 10 September 2020

굿모닝~❤️ 요즘엔 조식세트에 달걀 대신 연어군요!^^ 역시 골고루 조금씩..👍 저는 어제도 연어 왕창..😂 좋은 하루 되시길~* 

굿모닝~ 연어 3일, 계란 1일, 대략 이런 주기로 먹고 있습니다~ 연어는 비싸서 왕창은 어렵고 아침마다 부들부들 손을 떨며 6-70그램씩 덜어먹고 있습니다~~ 

옥수수가 계속 눈에 밟혀요 ㅎㅎ 옥수수 정보좀 공유해주세요~~ 초당옥수수인가요?? 샛노랗네요~ 

모닝 연어회네요!! 어떻게 연어 보관하시나요?😁 

옥수수는 마트 한쪽 구석에서 삶아서 3개씩 묶어서 파는 거라 특별한 정보가 없네요~ ㅎㅎ 달달한 걸로 봐서 초당인 듯 합니다. 반씩 잘라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반 개씩 끓는 물 중탕으로 고구마랑 데워먹습니다.  

연어는 노르웨이 Froya라는 브랜드인데 180그램짜리나 300그램짜리 패키징이 있고, 저는 180짜리 사서 한번에 6-70그램 정도 잘라 먹고, 나머지는 2-3일에 걸쳐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주로 아침에 먹습니다~ :) 

네이버에서 아마 froya 연어 검색하시면 나올 거에요. 저는 근처 메가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2팩 정도 집어오고, 1팩을 3일 정도에 나눠 먹고 다른 한 팩 까기 전에 계란 하루 이틀 먹다가 다시 연어 먹고 합니다~~ (연어는 비싸고, 계란을 워낙 좋아하니까요 ㅎㅎ) 

흠집 사과라 상한 부분 도려냈더니 모양이... ㅎㅎ 영 안납니다~~ 

오.. 그 마트 참. 저도 사고싶네요 ㅎㅎ 냉동해뒀다가 끓은물 해동!! 한수 배워갑니다^^ 

냉장고 보관이나 전자렌지 해동을 하면 옥수수가 퍽퍽해져서 맛이 없고, 냉동 후 중탕 하면 촉촉해져서 금방 삶은 거 같이 되더군요. 🌡  

저는 냉동 보관해서 전자렌지에만 돌려먹었었거든요. 근데 그럼 너무 금방 딱딱해져서 별루라 옥수수를 점점 멀리했는데. (원래는 옥수수 정말 좋아하지만요) 중탕 좋은 방법같아요~~ 담에 한번 해볼께요^^ (아, 근데 그럼 단맛이 좀 빠지거나 싱거워지진 않나요?) 

냄비에 물 얕게 넣고 빈 밥공기를 냄비물 안에 넣고 빈 밥공기 안에 옥수수 (약간 상온에서 녹인)를 넣고 뚜껑 덮고 가열하면 스팀으로 옥수수가 데워지죠. 물에 바로 넣으면 맛이 없을 겁니다. 좀 달그락거리고 시끄럽긴 한데, 일단 맛있게 먹으려면 좀 참아야죠. ㅎㅎ 

아.. 엄지척!!👍🏻👍🏻 그렇죠. 중탕은 그런거였죠!!! 맛있게 드시기위한 노력이 대단하세요~~ 부지런을 배워야겠네요. 전 귀차니즘이 심해서 ㅎ 그래도 다음부터는 저도 중탕으로!!!^^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