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이어트 22주째..
6월1일 103kg 시작해
다이어트 시작한 지 5개월..
80kg이 되었다.
(80.3 이었는데!!! 물 한번 먹고 다시 측정하니 400g이 늘더라..)
매번 속성으로 다이어트 했던
본인 치고는 꽤 오랜 기간 해온 것 같다
때문에 현재의 체중은 꽤 오랜만이기도 하고..
매번 80kg 중반 정도까지만 했던 것 같은데..
나름 잘해왔고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싶다
오올~🤗
(짬뽕 먹을 날이 별로 안 남았다..😫🙏)
중량을 치는 운동은 아니지만
홈트로 운동도 꾸준히 한 지 3주가 넘어가는 것 같다
확실히 운동 전과는 다르게 몸이 잡혀지고, 예뻐지는 느낌이 든다
(접혔던 살도 많이 없어졌고..😧)
혼자만의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,
주변에서 외모 언급도 많이 해주시고, 좋은 말도 많이 해주신다.
어차피 갑오징어가 되고 싶은 오징어지만..😦
역시 칭찬은 언제나 짜릿해~ 늘 새로워~ 칭찬이 최고야!🤗
어쩔 수 없던 회식 자리에서 과음,과식 말고는
이번 한 주도 힘들지만 잘 버텨왔다.
(오는 길에 편의점은 왜 들린 건가..😫😦)
식탐은 변하지 않았지만
이젠 먹는 양은 정말 많이 줄은 것 같다.
짬뽕이 먹고 싶다..😳
뭐.. 치토스도 아니고 언젠가 먹겠지.. 🙏😦
.'. 많이 왔네요
사실 처음 시작 목표를 80kg로 설정해뒀다가
한 때 긴 정체기로 멘탈도 해이해진 상태였던 적이 있어서
자극이 필요한 시점이 있었습니다.
나름 극복해보자 -2kg를 더 내렸고..
지금 생각해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
막상 80kg가 되니 욕심도 생기고,
지금부터 -2kg 는 정말 힘들 것 같기도 한데
이왕 한 거 마지막 다이어트니..
마무리를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😃🤗
어서!! 나도!!! 유지어터!! 되고 싶다!!🙏😫
팻시님들의 좋은 포스팅과
응원, 좋은 말씀 덕분에 잘 버텨왔습니다
항상 감사드립니다.
비 온 뒤에 정말 많이 추워졌네요
항상 건강 챙기시고, 건강한 한 주 보내시길
특히 부상 조심하시길..
진심을 다해 빕니다.
오늘보다 더 건강해진 내일을 위해🙏🤗
한 주도 화이팅~!